주일예배 설교요지(190616)
신앙의 엔진 마가복음 10:46-52
* 믿음이 약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1) 예수부활을 의심한 도마 2) 아브라함의 간구 의인이 있어도 멸하시겠는가란 조카 롯을 두고 기도한 것이다. * 무언가 붙들고 있다면 열정이 동반된다. 엔진에 연료가 공급되고 피스톤의 힘으로 자동차, 기계가 움직이니 신앙도 이와 같다. * 바디메오는 소경이었다. 예수만이 병 고쳐 줄 분으로 믿고 불렀다. 주위의 핀잔에도 굽히지 않는다. 눈뜰 방법은 구걸이 아닌 예수님이라 믿었다. 주님은 믿음의 소리를 아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소원을 물으신다. * 구하라 주실 때까지... 찾으라 찾을 때까지... 문을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구하지 않고 받은 아담과 하와는 마귀에게 속아 범죄함으로 잃어 버렸다. * 왜 내겐 신앙의 엔진이 없을까? 붙들고 기도할 제목이 없기 때문이다. 신앙의 엔진에 불붙이는 방법은 바디메오처럼 붙들고 기도할 마음이 있을 때이다. 자신에게 신앙에 엔진이 없다는 말은 나태한 신앙을 가졌다는 말 아닌가? * 자신의 모습을 봐야 한다. 눈은 떴으나 소경은 아닌지? 바디메오는 주님만 보게 할 것이라 믿었다. 믿음은 고상함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부족함을 느껴 주께 부르짖을 때 절박함으로 신앙 엔진에 불붙는다. * 좋은 때나 응답주실 때만 기다리지 말라 부족하고 없을 때 진실한 기도가 된다. 주님은 절박한 믿음이 자신을 구원할 능력으로 바뀐다는 점을 알려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