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주일 감사예배 설교(171225) 기쁘다 구주 오셨네 누가복음 2:5-20 * 누가복음에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시절의 기록은 발로뛰면서 얻어진 말씀이다. 성탄절에 가장 멀리 왔던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찾아왔고 베들레헴 가까운 목동들은 천사들이 기쁜 소식때문에 알게 되어 주께 경배했다. *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랐다. 대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 장로들도 헤롯왕 조차도 몰랐다. 만약 그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었거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섰던 자들이면 알 수 있었겠지만 전혀 몰랐다. * 예수는 좋은 혈통이나 왕궁이 아닌 평범한 마리아의 몸에 오셨고 집이나 여관이 아닌, 헛간 말구유에 오셨다. 만왕의 왕, 세상의 구원자가 말이다. 주님은 왜 화려하지 않게 오셨을까? 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일까? 이것이 인간의 현주소다. * 주님은 소외되고 연약한 자로 조용히 오셨으니 동방박사들과 목동들만 알고 주께 경배할 뿐이었다. * 그러나 영적인 실상은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는 사실입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한 예수님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 성탄절에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첫번째 성탄절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진정한 경배와 감사가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마음에 새겨 생각했습니다. 현재 성탄절은 화려하나 주인공 없이 공휴일처럼 되는 현주소 아닌가? * 성도들은 성탄의 의미 예수를 알고 기쁘다 구주 오심을 외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