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요지(180408)
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창세기 28:10-14
* 복이 없을 때 사람들은 운이나 재수가 없다 한다. 한국도 복(福)을 신봉하니 이불, 식탁, 수저에도 새기면 복이 온다고 여겼다. * 성경은 복을 사모한 야곱을 소개하니 형이 받을 장자권의 복을 빼은 자다.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받고 형대신 장자의 복을 받아냈다. * 복받았으나 만사형통이 아니니 죽음의 걱정과 도망자가 된다. 왜 그런가? 복은 믿음으로 약속을 받은 것이니 비와 바람이 없는 씨앗과 같아 주의 도움으로 자라나야 한다. * 야곱이 길에서 노숙하다 꿈을 꾸니 자신과 하늘이 사다리로(계단) 연결되어 천사와 여호와를 본다. 아브라함, 이삭과 해온 것처럼 너와 네 자손과 함께하리란 음성을 듣고 깨어난다. * 그가 받은 복은 아버지의 것을 전달받은 것이었다. 넘(남)의 복을 받은 것이라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니 나의 복이 되었다. * 성경과 설교를 들으면 넘(남)의 것,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으면 믿음이 완성되고 힘이 난다. * 나의 하나님을 만나면 선명해지고 흔들리지 않으니 이겨낼 지혜와 능력을 얻는다. * 눈에는 보이지 않고 손에 만질수 없으나 주와 내가 연결되니 할렐루야다! * 넘(남)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적극적 신앙생활을 가지라!
# '넘'은 '남'이란 방언(경상, 전라, 충남, 평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