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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바보 신앙인가?
Level 10조회수10
2022-06-22 15:33

주일예배 설교 요지(161016)


이삭은 바보 신앙인가?_창세기 26:13-33

* 이삭은 온유하고 순종적이나
  빼앗기며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는 바보 신앙인가?
* 흉년 때 그랄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주의 축복으로
  농사로 백배를 얻고 거부가 된다.
  블레셋왕은 이삭이 강성하다는 이유로
  그를 쫓아내 버린다.
  옮긴 곳에서 아버지의 우물을 팠으나,
  그랄목자들과 다투는게 싫어 줘버린다.
  주님의 약속을 믿기에
  다른 우물을 팠으나 이도 뺏긴다.
  세번째 우물은 다투지 않았다.
* 이삭이 브엘세바로 갔을 때
  하나님은 밤에 나타나셔서
  약속과 복으로 위로하셨다.
  주님을 예배하고 또 우물을 얻었다.
  이때 아비멜렉왕과 신하들이 와서
  화친을 정중히 요청한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하심을
  우리가 보았으니 화친하자.
* 과연 이삭은 뺏기는 인생이었나?
  아니다. 보이는 환경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었기에
  다투지 않고 양보한 것이다.
* 이삭의 믿음은 어디에서 왔는가?
  1) 어린시절 아버지의 믿음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
     순종으로 숫양을 준비하심을 보았다.
     자손과 만민을 복 주실 약속을 믿었다.
     주께서 주신다고 하셨으니
     다투지 말고 양보한 것이다.
  2) 리브가를 아내로 맞을 때
    그는 광야에서 홀로 하나님을 묵상했다.
    광야의 영성의 사람이었고
    믿음의 심지가 굳은 이였다.
    리브가는 이런 이삭을 보았다.
* 그는 바보 신앙인이 아니었다.
   겉보기는 우유부단하고 양보자였으나
   속은 주와 교제하고 말씀을 믿는
   신실한 신앙의 지혜자였다.
   손해 보는 삶이었으나
   바보가 아니었다.
   아비멜렉왕은 이삭의 신앙
   그의 뒤에 하나님을 보았고
   머리 숙여 화친을 요청했다.
* 그는 오히려 적극적인 믿음과
  땅에 대한 주의 약속을 믿는 자요
  바보같이 하나님의 순전한 신앙으로

  한 우물을 파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