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주께 감사하라! 시편 139-9-18 *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3가지 절기를 명하셨다. 1) 칠칠절(오순절) : 첫 열매를 주께 드림 2) 무교절(유월절) : 출애굽을 잊지 말라 3) 수장절(추수절) : 마지막 추수 열매를 드림 * 기독교 절기는 1) 부활절 2) 맥추절(칠칠절) 3) 추수감사절(수장절) 4) 성탄절 *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다. 보이는 것들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만드셨다. 모두 무료로 사용케 하셨다. 사용조건은 하나님께 감사함이다. * 절기를 지키라 하심은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뜻이다. 현대는 농경시대가 아니기에 추수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 * 시편 139편의 어떤 감사가 들어 있나? 형질이 이뤄지기 전 태중에서 나를 보시고 책에 기록하셨음을 감사한다. 바다 끝에서도 흑암 중에도 도우시고 분 주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심을 고백한다. 즉 존재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있다. * 사람들은 조건적인 감사를 한다. 조건적 감사란? 조건에 맞을 때 감사한다는 말이다. * 사람은 왜 감사가 없을까? 죄로 인한 욕심 때문이다. 우리 속 하나님의 자리가 없어지니 욕심이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를 봐야 길을 지도해주신다. * 세상의 감사가 인색하기에 뒤늦은 후회가 많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감사한 일들 뿐이다. 즉 감사에 감사한 일이 더 많아진다. * 추수감사절의 깊은 의미는 무엇인가? 만물의 끝이 있음을 뜻한다. 가을의 고생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이다. 주님의 재림이 세상의 끝과 같다. * 나는 그 세상 끝에 어떤 열매를 맺을까? 아름다운 열매 주렁주렁 맺어서 만물의 주인이신 주께 영광 돌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