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마굿간에 오신 왕 마태복음 2:1-11 * 성탄절은 예수님의 생일이다. 성탄절의 주인이 예수님이지만, 세상은 산타클로스와 연휴로만 기억한다. 예수님이 오셨던 그 때 어떤 일이 있었는가? * 구약성경에는 구원자 메시야 탄생을 말한다. 고대 세계에서 백성의 수를 세는 자가 백성의 주인이었다. 옥타비아누스 황제 때 처음으로 로마 제국 내 인구조사가 있었다. 세금과 징집 로마군의 효율적인 배치 때문이다. 가난한 목수 요셉과 정혼한 마리라도 베들레헴으로 출생신고차 방문한다. 하늘임금님이 세상임금의 명령때문에 험한 길을 가야했다. 이것이 예수님의 자기 비하와 겸손이다. * 동방박사들은 큰 별을 보고 왔으나 중간에 별이 없어진다. 그들은 헤롯왕에게 말한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계신가? 헤롯왕과 예루살렘은 소동한다. 자세히 알아보니, 베들레헴이었다. 왕은 아기 왕을 찾으면 알려 달라 한다. 궁전을 나오자 큰 별은 탄생장소에 머물렀다. 그들은 아기 예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다. 왕이요, 제사장이요, 치료자임을 뜻으로 예수가 천상의 주인이며 세상의 종임을 보여준다. * 네번째 동방박사였던 알타반은 사파이어와 루비와 진주를 선물로 준비한다. 유대인 병자를 위해 사파이어를 어린 아기를 위해 루비를 노예 소녀를 위해 진주를 쓴다. 주가 십자가에 죽으신 후 지진으로 알타반이 죽는 순간 하늘에서 음성이 들린다. 내가 주릴 때 먹여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했고 병들었을 때 돌보고, 갇혔을 때 와서 보았다. * 베들레헴 이름은 예수가 생명의 빵임을 마굿간에 태어나심은 주가 어린양이심을 박사들의 경배는 인류의 목자요, 지혜자임을 말한다. * 주가 마굿간에서 태어나시고 십자가가 종착지였다. 인류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 자신을 겸손히 내려놓으셨으니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