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찾아오신 것같은 '아름다운예배'를 경험하면서...> 이번주 주일에는 열린하늘문교회 안이 모처럼 꽉 채워졌다. 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안병찬목사님 시무)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번주일 예배를 쉬고, 성도들에게 가까운 고향교회와 주변에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프로그램을 시행했기때문이다.
서울에서는 1-2교회가 이런 시도를 있을까 말까하는데, 충남권 아니, 서울 이남에서는 이런 시도를 들어보지 못했다. 개척교회를 해보면서 상상할수 없는 일을 안목사님이 시도하시는 걸 보고 참으로 앞서가시는 목회를 하고 상생의 목회를 실천하고 계심에 놀랬다.
교역자로서 14년을 섬긴 덕에 약 40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아오셔서 성전이 꽉 채워진 것이다. 주변에 아는 분들이 연락이 있어 몇분정도가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꽉 성전을 보니 눈시울이 붉어져버리며 감사가 터저 나온다.
신앙고백과 찬양을 하는데 한 목소리로 함께 고백하고 찬양하니 주님이 우리교회에 오신 것같았다.
너무 귀하고 감사한 일이었기에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올해 이렇게 주의 성전이 채워야겠다는 다짐과 결심이 연초에 있었는데, 그걸 이번 기회에 보게하셨으니, 채워주실 것을 더 구체적으로 기대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기존에 나오시던 집사님들은 솔선수범하시면서 식사와 과일과 차를 대접하시는 모습으로 섬겨주셨고,우리 교회 가족들 모두 다 감격스러웠다. 설명절에 드리는 예배가 더욱 풍성한 예배였기에 나와 우리교회는 큰 선물 한 보따리를 받은 느낌이었다.
일일히 찾아와주신 분들께 악수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지만, 고맙다는 메시지를 드리지 못했으니 어찌 말로 다 설명할수 있겠습니까? 대신 인사를 드립니다.
- 열린하늘문교회 담임 이중연 목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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