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작년 전세계 3천66명 피살" 지난해 전 세계에서 3천여 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스'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특히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 동남아시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살인과 공격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7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인 박해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희생된 기독교인의 3분의 2인 약 2천명이 목숨을 잃어 4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인 무덤이 됐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1/0200000000AKR20180111050200009.HTML?input=1179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