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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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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정예배] 여호와 유일신앙2022-06-24 11:38
작성자 Level 10

[가정예배] 여호와 유일신앙

 

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6편 1∼11절

 

말씀 : 시편 16편은 다윗이 쓴 비탄시로서 죽음도 초월하는 신앙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마음이 힘들고 어려움을 경험할 때에 몹시 슬퍼하면서 탄식할 때가 있습니다. 다윗도 이런 것들을 경험했습니다. 다윗은 지금 어떤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라고 호소합니다. 우리가 당하는 위험과 고난은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내 인생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책임지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참된 행복의 원천은 주님뿐입니다. 놀라운 신앙고백입니다. 이런 고백이 나의 입술과 가슴에서 언제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16편은 여호와 유일 신앙으로 사는 자의 상급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3절에 존귀한 자가 됩니다. 5절에 분깃이 보호를 받습니다. 6절에 아름다운 기업을 받습니다. 7절에 교훈을 받고, 8절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9절에 안전하게 거하며, 11절에 영원한 영생의 즐거움을 얻습니다. 그런데 4절을 보면 다윗은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지 않을 것이며, 피의 전제도 드리지 않을 것이며, 그 이름도 부르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피의 전제’란 ‘구약시대 우상숭배 때에 동물의 피를 몸에 바르거나, 그 피를 마시기도 했으며, 어린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인생의 초점을 유일하신 하나님께 둘 수 있어야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리라는 결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직장과 사업장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16편은 나의 삶의 현장에서 살아내는 고백이어야 합니다. 8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내 앞에 모신다’는 말은 ‘늘 마음에 둔다’는 뜻입니다. 여호와 유일 신앙은 어떤 신앙입니까.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신앙입니다. 인생의 비바람이 불어와도 눈보라가 몰려와도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생활이 여호와 유일 신앙입니다. 사업이 잘 안되어도, 문제를 만나도, 슬퍼도, 기뻐도, 실패해도, 항상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신앙이 여호와 유일 신앙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신앙으로 살기를 바라십니다.

8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여호와 유일 신앙에서 경험됩니다.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성경에 오른쪽, 오른편, 오른손은 절대적 권세와 권능, 힘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절대적인 힘이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시며 권세와 권능이 되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여호와 유일 신앙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가족 모두가 마음이 힘들고 어려움을 경험할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있게 하시고, 가정과 학교와 직장과 사업장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고 주의 오른손에 붙들려 살아가는 견고한 우리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