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요지(180819)
에서가 사백인을 데려온 이유 창세기 32:6-15
* 식품에 유효기간이 있듯 사람의 마음과 신앙에도 있으니 하나님의 축복은 얼마나 될까? * 야곱은 형 에서의 축복을 새치기한 후에 형을 피했지만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자신이 받은 복이 유효함을 외삼촌댁에서 확인할수 있었고 거부가 되어 고향에 오는 중이었다. * 문제는 형 에서가 사백인을 데리고 야곱을 만나러 온다는 소식에 놀라니 자신을 죽이러 오는 줄 착각하고 인간적 지혜로 피할 길을 준비한다. * 야곱은 주께 기도하며 복받은 약속을 기억하며 간구하지만, 신뢰하지 못했다. * 얍복강에서 야곱은 홀로 남아 천사와 씨름하며 새로운 복을 요구하나 주는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개명하신다. * 주와 겨루어 이김을 뜻하니 받은 복을 기억하고 주가 함께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라는 뜻이었다. * 에서는 빼앗긴 복으로 동생을 미워한 적이 있었지만, 부모의 뜻대로 움직이며(창28:8-9) 더이상 야곱을 쫓아가지 않고 동생의 축복을 인정했던 것이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미 에서의 마음에 미움을 지웠고 야곱 소식에 그를 보러 갔으나 야곱은 형을 오해하고, 주의 축복도 오해했다. * 에서가 사백인을 데려온 목적은 야곱을 살생하려던 뜻이 아니라, 보호해 줄 목적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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