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요지(170618)
겸손하고 교만하지 말자_에스더 3:1-6
* 인간이 범죄한 후에 무엇이 달라졌나? 생각과 마음이 부정적이 되었고, 책임과 죄를 남에게 전가시켰다. * 당신이 만약 높은 지위에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바벨론 왕비였던 와스디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다 쫓겨났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유다인으로 바벨론 포로였으나 하나님을 신뢰했다. 우여곡절 끝에 에스더가 왕비가 된다. 모르드개는 궁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왕을 죽이려는 계획을 고발한다. * 하만은 높은 벼슬을 받고 2인자가 된다. 그 앞에 모두 엎드려 절했으나 모르드개는 절하지 않았으니 하만이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하만은 그가 유다인임을 알고 유다민족 몰살 계획을 갖고 움직였다. 높은 지위를 이용해 악한 생각과 민족전체를 죽임이 과연 정당한가? * 북한의 김일성은 1950년 6.25 새벽 4시 남한을 침공 전쟁을 시작했으니 세계 초유의 3대세습으로 남북대치가 67년동안 갈라졌고, 김정은은 지금도 핵과 미사일을 쏘고 있다. * 세상은 인과응보, 행한대로 갚는 원리다. 과연 이대로 살아야만 하는가? 원수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롬12:19)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벧전 3:9) 원수를 사랑하라(마 5:44) 하신다. * 에스더는 자기 민족말살 소식을 듣고 죽으면 죽으리라 결심하여 민족을 살렸다. * 에스더와 하만의 차이는 무엇인가? 마음의 차이니, 겸손과 교만이다. 하만은 자기를 믿어 교만과 착각, 부정적 마음으로 허비하는 인생이 된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주시고(잠 3:34) 교만한 자는 패하고 망한다(잠 16:18) * 이제 결론을 들었으니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질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