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앞에 네 신을 벗으라_출애굽기 3:1-15 * 내가 살아온 길이 잘 가고 있는가? 목적지 없이 빨리 달리지 않았는가?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모세의 인생은 드라마였다. 아기 때 강에 버려져 죽을 고비를 넘겨 바로의 딸의 아들로 왕궁에 있었다. 40세에 동족 편을 들다가 살인자, 도망자가 되어 낯선 광야서 살았다. 모세는 80세 목동에서 호렙(폐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폐허 같은 인생에 주가 찾아오셨다. * 왜 나이든 모세를 부르시나? 40세 젊은때는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고 의분으로 살다 살인자가 되었다. 하나님은 왜 약한 자를 부르실까? 어린아이와 젖먹이로 원수들과 보복 자들을 부끄럽게 하신다(시8:2). 약한 자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기 위해서... * 주는 백성들의 고통을 듣고 보셨고 부르짖음과 근심도 아셨다(출 3:7-8). 기도해도 왜 응답이 늦나? 주는 들으시고, 준비하시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부르심은 준비완료이다. 열 재앙, 홍해바다, 만나와 먹을 것, 구름과 불기둥과 일곱 족속의 간담까지... 그러나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백성에게 갑니까? * 하나님이 부르신 이유는? 1) 애굽에서 40년 왕궁생활 2)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3) 40년 광야생활로 지리에 밝음 4) 출애굽의 최적 인물 5)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80년 인생은 낭비가 아니었다. 모세를 훈련하신 준비 기간이었다. *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 창조주, 대대로 기억할 이름이다. 내가 주의 계획 하에 있음을 믿는가? * 가까이 말고,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이곳은 거룩한 곳이다. 내가 가진 근심, 걱정, 두려움의 신을 벗으라 하신다. 주는 우리를 능력자로 부르지 않으셨다. 부족함 속에 주님이 일하신다 약속하신다. * 하나님 앞에 모든 무거운 것과 부족함을 벗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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