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응답받는 기도 마 21:18-22 * 주님은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셨다. 성전 입구에 장사하는 자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보시고 상을 엎으셨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었느냐? 다음날 아침 주님은 배고파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찾으셨으나 없었다. 주님은 그 나무를 저주하셨다. 제자들이 묻는다 어찌하여 말랐나이까?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받는다. * 기도해도 응답이 안 되는 이유는? 기도하고도 믿지 못하고 의심하기 때문이다.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닷 물결 같다. 물결은 좌우로 치우쳐 흔들릴 뿐이다. 출애굽한 백성들에게 주님은 믿고 의심하지 말라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의심을 버려라 * 기도는 우리가 하지만, 응답은 주님이 하신다. 우리의 원하는 시간과 때가 아닌 주님이 원하는 시간과 때가 있다. 그러므로 내 뜻에 맞추지 말고 주님의 뜻에 맞추고 기다리라. * 주님이 성전에 들어가 보니, 성전 기능이 정지되어 있었다.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 아닌, 장사하며 어지러운 시장이었다. 믿는 자를 성전이라 하셨는데... * 내 마음의 성전은 어떤가?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주님의 섬겨야 하는 성전의 기능들이 건제하게 살아 있는가? 주가 엎으실 성전인가? * 무화과나무에게서 열매를 찾으셨던 주님 무화과는 가을거지때 큰 열매를 맺지만, 그 이전에 작은 열매를 여러 차례 맺는다. 주님은 작은 열매를 원하셨다. 나에게 어떤 열매가 맺어있는가? 믿음, 전도, 봉사, 기도의 작은 열매들이 있는가? * 주님 보시기에 온전한 성전인가 부족한 성전인가? 온전한 성전에는 작은 열매라도 있다. 하나님 외에 우상이나 다른 욕심은 버려야 한다. * 온전한 성전은 응답받는 기도가 있으니 이와같이 연말에 자신을 돌아보고 주 앞에 마무리를 잘하고 열심을 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