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주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셨다 창세기 18:1-15 *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나도 모르게 천사를 대접했다. 그는 자기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사람으로 나그네의 심정을 알기 때문이다. 과부의 사정을 과부가 알듯 없는 자가 없는 자를 도울 수 있다. 하나님도 말로만 사랑하심이 아니라 사랑하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 33년을 사셨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의 사정을 아신다. 강도 만난 자를 도와주던 사마리아인처럼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섬기자. * 대접을 잘 받은 주님은 사라에게 내년에 아들이 있으리라 예언하신다. 99세와 89세의 노인들에게 어찌 가능할까? 주님은 그 생각을 아시고 사라가 왜 웃느냐 물으신다. *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아신다. 사람은 한계상황에서 못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하나님에게 불가능은 없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이 말은 하나님은 가능하시다는 말이고 그 말씀을 믿는 자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말씀에는 기도와 믿음과 시간이 필요하다. * 사라는 두려워 웃지 않았다 거짓말을 했으나 말씀대로 아들을 얻었고 이름을 웃음이란 뜻의 이삭이라고 지었다. * 5만번 기도응답받은 조지뮬러가 고아시설을 위해 기도할 때 한 노인이 1달러를 기부했다. 뮬러의 고백은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셨다고 선언했다. * 아브라함처럼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뜻밖의 선물을 주신다. 노년에 아들을 주셨고, 소돔고모라의 계획을 듣고 조카 롯을 구원하는 기회가 되었다. 작은 것에 충성하면 주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