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10_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왕상 15:25-34) 아버지 마음으로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함 뿐이다. 무슨 씨를 뿌렸는가에 따라 열매가 다르다 마귀는 인간에게 욕심을 심어 죄가 났으며 주와 멀어지고 악한 자에게 속하였다. 예수 이 땅에 오셔서 죄씻어 주셨으니 죄에서 벗어나게 은혜를 주셨다. ◎ 이스라엘은 통일국가였으나 갈라졌다 남쪽(유다, 르호보암)와 북쪽(이스라엘, 여로보암)으로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10지파를 맡기셨다. 하지만 그는 금송아지로 우상을 만들고 임의로 제단을 세워 레위가 아닌 일반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워 죄악을 행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심판을 예언하셨고 바아사는 아버지 선지자를 통해 그 예언을 듣고 믿었다. 그가 왕이 되고, 예언대로 여로보암과 그 소유를 멸족시켰다. 바아사 초기에는 선했으나 나중은 여로보암과 같았다. 예언에 대한 믿음과 신앙은 있었으나, 예언 이후의 삶의 대안이 없었던 것이다. 인생에 목적만 있고, 목적 이후의 삶은 없었다. 즉, 꿈 너머 꿈은 없었다. ◎ 사람들은 대개 결과와 목적 중심적이다. 종종 뉴스에 잘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판한다. 성경은 잘못한 모습을 통해 자신을 비쳐보길 원하신다. 대안 없는 비판은 자신과 모두에게 유익이 없다. 신앙인들은 세상과 달리 생각해야 한다. 대안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채워 준비해야 한다. 바아사는 예언은 믿었으나, 지속적 믿음 안에 있지 못했다. ◎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신앙적 대안은 무엇인가? 아비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바아사에게 아비의 마음은 부친의 믿음이며 우상숭배를 버리고, 백성들을 진리로 인도했어야 했다. 이것이 본래 누구의 마음인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었다. ◎ 그에 비해 남유다 아사왕은 오랜 동안 인정받았다. 왜 그런가? 그도 삶의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었지만 삶에서 신앙의 자세가 남달랐다.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었다. 하늘 아버지가 원하시면 할 줄 알았고, 하늘 아버지가 원치 않으시면 하지 않았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방법이다. 나와 내 가정과 후손과 일터와 환경에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할 수 있는 길은 아버지 마음으로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함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