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001

주일설교

주일설교

글보기
나귀타신 겸손의 왕
Level 10조회수17
2022-06-22 15:16

160320_나귀타신 겸손의 왕(마 21:1-11)

 

나귀타신 겸손의 왕

마 21:1-11

 

*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환영이었지만, 동시에 고난의 시작이었다.

  제자들에게 주님은 예루살렘에서 영광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다.

* 성에 가기 위해 어린나귀를 가져오라 하셨다.

   나귀주인은 주님이 쓰시겠다는 말에 순종한다.

   내가 가진 것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면 어떤 보상인가

   1) 집이나 가족이나 전토를 백배나 보상받고

      고난을 당하면 영생을 받게 된다.(마 19:27-29)

   2) 작은 자에게 생수도 기억하신다(마 10:42)

   3) 너를 부르기 전에 알고 있었다(요1:48)

   4) 향유부은 여인사건을 기억하신다(마 26:13)

* 주님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올라가셨다.(슥 9:9) 

   나귀 타심은 어떤 의미인가?

   1) 허망하고 지각이 없고 부족한 자(욥11:12)

   2) 돌라라는 사사는 검소한 생활(사 10:4)

   3) 아히도벨이 실패하고 고향갈때(삼하 17:23)

   4) 다리 절던 므비모셋(삼하 19:26)

   이는 영광이 아닌, 불품없는 부족한 삶이다.

* 어린 나귀를 타고 V자형 계곡을 가야했다.

   어린 나귀가 사람들의 환호소리와 찬송소리는

   내 것으로 알았다면 주님을 모실 수 없었다.

   주님은 내 인생의 좌우와 앞에 안보이시는가?

   나는 네 등 뒤에 있단다.

   성도들은 모두 예수님을 태운 어린 나귀와 같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이시다.

   내 영광 보다 주님이 영광 받으셔야 한다.

* 환호하던 사람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알았다.

   로마제국에서 고통에서 벗겨줄 정치적 지도자

   모세와 같은 민족의 해방자로

   이스라엘의 회복과 영광을 회복할 자로 알았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들도 오해했다.

   사람들의 큰 환영에 적대시했다.

* 주가 예루살렘에 오시면서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달랐다.

   하지만,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나귀타고 가심은

   자신의 뜻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다.

   인류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실 뿐만 아니라,

   다시 부활하실 것을 염두에 두신 것이다.

* 믿는 자들은 겸손히 나귀타고 올라가신

   주님께 머리숙여 경배하라!

   호산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