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5_사명자와 후원사명자(행전 21:10-14) 사명자와 후원사명자 행전 21:10-14 * 사명은 주님이 특별한 명령이다. 사명자는 주님이 선택하시나 감당은 본인이 몫이다. * 바울은 주께로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아 예루살렘을 간다. 주변인들은 모두 그를 말렸다. 두로의 제자들도 성령으로 위험을 알렸으나 바울은 대답하지 않았다. * 가아사랴의 예언자 아가보도 위험성을 경고로 모두가 만류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의 사명때문에 듣지 않았다. * 그는 이방인과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전파할 주의 그릇이고 이를 위해 당할 고난이 있었다(행9:15-6). 39대의 매 맞음만 5번, 태장도 3번, 돌에 맞고, 3번의 배가 파선당하고, 죽을 상황도 겪었다(고후11:24-33) 그러면서도 많은 지역에서 전도했고, 교회를 세우는 개척자였다. * 즉, 바울은 복음의 사명자였다. 그에게 경고해 준 이들은 틀리거나 방해자들이 아니라 마음과 기도로 후원하는 후원자들이었다. * 예수님도 십자가 사명을 홀로 감당했다. 수많은 청중들과 병고침 받은 이들과 70인 전도자, 12제자들은 감당할 수 없었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마16:24-25). 사명의 길은 고독하고 힘들지만 기쁨의 열매와 하늘의 보상이 있다. * 바울이 복음전파의 사명 감당할 때마다 사람과 환경보다 주를 의지했다. 바울도 그 경고를 알았지만 사명을 택했다. 우리 모두는 사명을 가진 자들이다.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 못하면 틀린 것이 아니다. 기도의 물심양면의 후원 사명자이다. 둘 사이는 높고 낮음의 우월이 아닌 감당할 위치만 다른 것이다. 주님은 똑같이 사랑하신다. * 이 귀한 복음전파의 사역들을 아름답게 감당하는 교회가 되자. |